[코로나19] '재난 기본소득' 여론조사 …찬성 48.6%, 반대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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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3-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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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정치권의 '재난 기본소득' 도입 논의와 관련,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사진=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재난 기본소득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8.6%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4.3%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7.1%였다.

찬성 응답은 광주·전라(69.2%)와 경기·인천(49.4%), 40대(63.8%)와 30대(52.5%), 진보층(58.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1.5%)과 정의당 지지층(62.6%)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대 응답은 미래통합당 지지층(52.2%)에서 다수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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