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
경기 의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송산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은 2명이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 남성은 성남시에 있는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일요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의정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명으로 늘었다.
시는 A씨의 거주지 등을 소독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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