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경북서 18명 확진…이틀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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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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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사태 종식후 한 자릿수로 증가세 둔화됐다 다시 증가

 

[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

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8명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14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경산과 경주에서 각각 7명이 새로 발생했고 청도, 칠곡, 의성, 김천에서 1명씩 추가됐다.

경북지역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뒤 신천지 사태가 진화되면서 증가세가 꺾여 지난 13일부터 닷새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기도 했다.

다만 18일 10명, 19일 18명으로 이번주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코로나19 완치자는 34명이 늘어 총 259명이다. 도내 사망자는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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