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스템이 부족한 오래된 아파트들의 경우 각종 범죄와 사고에 쉽게 노출돼있다. 경비원이 있지만 외부인 출입이 자유롭고 CCTV로 범죄자의 모습이 촬영이 돼도 저화질 CCTV인 탓에 인상착의나 차량번호 식별이 어려운데다 사각지대가 많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최첨단 보안시설을 도입해 범죄예방을 하는 환경설계로 입주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들을 키울 수 있으며 범죄 없는 단지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집값 상승의 효과도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아파트는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고급주택에 적용했던 보안 시스템들을 업그레이드해 속속 적용한 것이다. 실제 200만화소의 지능형 영상감지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외출 시 방범기능 설정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적용된 분양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81-1번지 외 2필지 일대에 위치한 '제이원 클래시움'은 주차장과 1층 로비, 엘리베이터, 주현관에 안심고화질 CCTV가 설치돼 있다. 전세대 최첨단 디지털도어록은 물론이고 세대로 진입하는 1층 로비에는 디지털 자동문시스템도 갖춰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동시에 해결했다.
등록차량번호인식으로 자동 개폐되는 'Smart Car Gate' 주차관제시스템과 무선 통신을 이용해 가정의 각종 시설을 제어 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으로 보안과 안전은 물론이고 편의성까지 높여 기대 받는다.
제이원 클래시움은 지상 1층~9층 1개동, 전용면적 55㎡~113㎡ 총 59세대 규모이다.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사이에 위치했으며, 자연환경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옥상스카이공원이 마련돼있다. 이 옥상공원은 입주자들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외부인의 불필요한 접촉 없이 단지 내에서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구성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한 25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있으며, 전세대 최고급마감제는 물론이고 다양한 무상옵션으로 수요자들의 삶의 질은 높이고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100% 후분양 아파트로 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입주와 임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건설사와 함께 1대1 맞춤형사전점검과 스마트보수를 진행해 입주 시 분쟁을 격을 일도 없다. 또한 이자 등 모든 금융비용을 이미 건설사가 지급해 선분양보다 저렴한 분양가다.
홍보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357-1,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분양 중으로 문의가 많아 원하는 타입, 호수 지정을 위해서는 미리 연락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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