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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사진=기상청]
오늘(2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이라며 “전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지나며 일부 낙하하여 낮에 일시적으로 일부 중부 및 영남지역의 PM10 농도를 다소 높이겠으나,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5~23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동안은 포근하다”면서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내일(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이지만 수도권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일평균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오전에 일부 중서부지역에서, 밤에 남부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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