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미국 생산 공장들이 하나씩 문을 닫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더버지, 엔가젯 등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생산 시설을 일시 폐쇄한다.
이 회사는 뉴욕 버팔로에 있는 태양광 패널 공장 운영도 중단한다.
테슬라는 “모든 건강 예방 조치를 취했지만 특정 지역에서 지속적인 공장 운영으로 인해 직원과 가족, 공급업체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우리는 두 공장에서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공장 운영 중단 기간에도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집에서 일이 가능한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테슬라는 ‘터치리스 딜리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차를 배송할 계획이다. 고객은 배달받은 차량을 테슬라 앱을 통해 잠금을 풀고, 차 안에 있는 서류에 서명·제출하면 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더버지, 엔가젯 등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생산 시설을 일시 폐쇄한다.
이 회사는 뉴욕 버팔로에 있는 태양광 패널 공장 운영도 중단한다.
테슬라는 “모든 건강 예방 조치를 취했지만 특정 지역에서 지속적인 공장 운영으로 인해 직원과 가족, 공급업체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우리는 두 공장에서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터치리스 딜리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차를 배송할 계획이다. 고객은 배달받은 차량을 테슬라 앱을 통해 잠금을 풀고, 차 안에 있는 서류에 서명·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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