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전안전부와 공동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의 규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공모기간은 22일이 연장돼 내달 10일까지이며, 안양시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 복지 저해 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 취업·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일상생활,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과 서식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119-알림방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수과제는 10월에 선정되며, 우수제안자에게는 장관상과 시상금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과제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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