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돌아온 학생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귀국 학생의 자가격리를 당부했다.
24일 서울 동작구에 따르면 흑석동에 사는 20대 여성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14번 환자인 이 학생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미국에 있다가 지난 23일 귀국해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접촉자 1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도 이날 미국 유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강남구는 "지난 10일 이후 미국에서 입국한 주민은 2주간 자가격리해 주고,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서울 동작구에 따르면 흑석동에 사는 20대 여성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14번 환자인 이 학생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미국에 있다가 지난 23일 귀국해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접촉자 1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도 이날 미국 유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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