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줄줄이 급등… 'n번방 발언' 아역배우 김유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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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3-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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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한타바이러스로 인해 현지 남성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이 성 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을 두고 경솔한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김유빈은 2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금 페이스북에 스토리 하나 올렸던 김유빈"이라며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드린다"라며 사과글을 올렸다. 지난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한 김유빈은 이듬해인 2014년 EBS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에도 출연했다. 같은 해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부산 공연에 출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가 줄줄이 급등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씨젠은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94%)까지 뛰어오른 8만8100원에 마감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도 상한가(29.88%)인 86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피씨엘도 18.29% 상승했다. 청와대는 미국이 요청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검사 장비를 포함한 진단키트 세트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한타바이러스로 인해 현지 남성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23일 원난성 출신 노동자 톈모씨는 직장인 산둥성으로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세가 나타났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한타바이러스는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된다. 신부전증,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를 일으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한 바이러스로 손꼽힌다. 고열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해 있다.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도 57명으로 늘었다. 해당 확진자는 중동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최근 영국에서 체류하다가 24일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귀국 직후 인천국제공항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은 다음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둘러싸고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불편러가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은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 올리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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