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예비후보인 김성곤 전 의원이 26일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 21대 총선 강남갑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에는 강남의 허락을 꼭 받고 싶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누가 더 강남을 살펴왔는지, 누가 더 강남의 이익을 대변할 인물인지, 누가 더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본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총선 공약으로 △종합부동산세의 합리적 감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대책 마련 △한류 산업 진흥으로 강남 경제 도약을 내걸었다.
김 전 의원은 15·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지원자가 없었던 강남갑에 출마해 45.2% 득표율을 얻었으나 낙선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의 친형은 미해군 무관으로 근무 중 1996년 강릉잠수함 침투사건의 정보를 한국에 넘겼던 로버트 김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에는 강남의 허락을 꼭 받고 싶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누가 더 강남을 살펴왔는지, 누가 더 강남의 이익을 대변할 인물인지, 누가 더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본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총선 공약으로 △종합부동산세의 합리적 감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대책 마련 △한류 산업 진흥으로 강남 경제 도약을 내걸었다.
김 전 의원은 15·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지원자가 없었던 강남갑에 출마해 45.2% 득표율을 얻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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