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이 굳은 의지를 가지고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강하고 희망찬 금호타이어'를 만들겠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전 사장은 금호타이어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만큼 도전적인 자세로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특히 올해는 수익성 창출에 집중한다. 전 사장은 "올해 금호타이어는 매출과 경상이익 턴어라운드를 실현하기 위해 영업 매출 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 경쟁력과 혁신 기술을 확보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 사장은 "지난 한해 금호타이어 전 임직원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혹독한 비용절감 활동과 판매가격 안정화,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실현했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타이어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내수시장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사장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려면 새끼와 어미가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다"며 "노와 사, 리더와 팔로워, 주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다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금호타이어는 흔들리지 않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날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제18기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키켰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전 사장은 금호타이어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만큼 도전적인 자세로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특히 올해는 수익성 창출에 집중한다. 전 사장은 "올해 금호타이어는 매출과 경상이익 턴어라운드를 실현하기 위해 영업 매출 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 경쟁력과 혁신 기술을 확보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사장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려면 새끼와 어미가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다"며 "노와 사, 리더와 팔로워, 주주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다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금호타이어는 흔들리지 않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날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제18기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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