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아우어 타운(Our Town) 프로젝트’는 ‘n번방’ 관련 피해자 치유·가해 예방을 위한 TF팀 및 특별대응전담 기구를 발족하고, 피해 청소년의 상황을 신속 개진하기 위한 성남시 내 원스톱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서비스로서, 수치심, 공포, 불안 등 피해자의 심리적 위기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1388 전화 기능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운영, 심리·법률·의료자문 지원단을 추가 구성하고,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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