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약국이고,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다. 단 일부 약국이 주말에 휴무일 수 있으므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해 방문해야 한다. 주말에는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약국별 공급량이 확대된다.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또 이날 소형 마스크 97만개를 전국 약 1만6572개 약국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는 소형마스크 공급이 주 3회로 늘어난다.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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