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사망자의 가족 3명도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음성으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를 필수 유지해야 한다.
시는 현재 시설 격리 중인 해당 요양원 모든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으로 △2층, 4층, 5층 입소자들은 병실에서, △확진자가 입소해 있던 3층 입소자들은 건물 옥상으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성호 시장은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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