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확진자 발생 요양원 종사자 54명 중 49명 ‘음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3-31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는 31일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 54명 중 4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사망자의 가족 3명도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음성으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를 필수 유지해야 한다.

시는 현재 시설 격리 중인 해당 요양원 모든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으로 △2층, 4층, 5층 입소자들은 병실에서, △확진자가 입소해 있던 3층 입소자들은 건물 옥상으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는 확인되는 즉시 양주시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