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판매 정보, 화상회의, 교육, 게임 관련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마스크 판매 정보 앱 ‘굿닥’의 이용자 수는 313만명으로, 전월 대비 1639%나 늘었다.
글로벌 화상회의 앱 줌(ZOOM) 올해 1월 이용자 수가 3만명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187만명까지 늘었다.
경기지역화폐도 올해 2월 이용자 수가 58만명이었으나 지난달 167만명까지 늘었다. 어학 교육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의 팟캐스트 서비스 ‘오디오클립’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191%나 늘었다. 같은 기간 ‘EBS 초등’과 ‘EBS 중학+’ 앱도 각각 이용자 수가 167%, 126% 늘었다.
동영상 서비스들의 사용 시간도 크게 늘었다. 넷플릭스의 지난달 사용자 수는 463만명으로, 전월 대비 22% 늘었다. 같은 기간 총 사용시간도 34% 늘었다. 유튜브와 틱톡도 사용시간이 각각 16%, 27% 늘었다.
10대 청소년들의 게임 시간도 늘었다. 지난달 브롤스타즈 이용 시간은 전월 대비 27%, 배틀그라운드는 66%, 마인크래프트는 19% 늘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앱 사용자 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간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다.
7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마스크 판매 정보 앱 ‘굿닥’의 이용자 수는 313만명으로, 전월 대비 1639%나 늘었다.
글로벌 화상회의 앱 줌(ZOOM) 올해 1월 이용자 수가 3만명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187만명까지 늘었다.
경기지역화폐도 올해 2월 이용자 수가 58만명이었으나 지난달 167만명까지 늘었다. 어학 교육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의 팟캐스트 서비스 ‘오디오클립’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191%나 늘었다. 같은 기간 ‘EBS 초등’과 ‘EBS 중학+’ 앱도 각각 이용자 수가 167%, 126% 늘었다.
10대 청소년들의 게임 시간도 늘었다. 지난달 브롤스타즈 이용 시간은 전월 대비 27%, 배틀그라운드는 66%, 마인크래프트는 19% 늘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앱 사용자 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간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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