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긴급 소비촉진 및 할인행사와 차에 내리지 않고 수산물을 구매하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양식수산물 출하금액이 전달보다 15~40% 줄었고, 수산물 외식업체 고객도 70% 이상 감소하면서 정부는 비대면 방식으로 수산물 판로를 확대했다.
이후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피쉬세일 등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연 '상생할인전'에서 1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전국 340여개 대형마트 매장에서는 이달 15일까지 활어회 할인 행사를 순차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행사를 연 홈플러스는 전국 107개 매장에서 넙치 13t을 판매했다.
해수부, 해양경찰청과 소속 공공기관, 유관단체 임직원 2만여명도 이달 10일까지 열리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수협중앙회 등과 함께 추가로 할인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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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내 '드라이브 스루' 방식 활어회 판매[사진=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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