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홍자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송가인은 “진도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 진도 군수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강호동의 진도를 대표하는 진돗개와 비교하는 말에 “뭔 소리냐, 내가 이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도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자 격인 ‘진’을 차지한 송가인의 고향으로 최근 ‘송가인 생가’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아버지가 농사를 못 나갈 정도”라며 “‘생가 방문 규칙’도 생겼다”고 말했다. ‘생가 방문 규칙’에는 ‘부모님께 약주 권하지 않기’ 등이 명시돼 있다.
이날 같이 출연한 홍자는 강호동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홍자는 “SBS '스타킹'에 3개월 동안 반 고정 패널이었다”며 “(당시) 호동이가 날 곁눈질로 쳐다봤다. 오디오 물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마음을 졸였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쉬는 시간에 날 불렀다”며 “호동이가 '너 잘하더라. 너 꼭 잘 될 거다'라고 말해줬다. 3개월 동안 이 말 한마디에 힘을 얻었다.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의하면 이날 ‘아는형님’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송가인은 “진도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 진도 군수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강호동의 진도를 대표하는 진돗개와 비교하는 말에 “뭔 소리냐, 내가 이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도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자 격인 ‘진’을 차지한 송가인의 고향으로 최근 ‘송가인 생가’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아버지가 농사를 못 나갈 정도”라며 “‘생가 방문 규칙’도 생겼다”고 말했다. ‘생가 방문 규칙’에는 ‘부모님께 약주 권하지 않기’ 등이 명시돼 있다.
이날 같이 출연한 홍자는 강호동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녹화 쉬는 시간에 날 불렀다”며 “호동이가 '너 잘하더라. 너 꼭 잘 될 거다'라고 말해줬다. 3개월 동안 이 말 한마디에 힘을 얻었다.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의하면 이날 ‘아는형님’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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