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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사진 가운데)이 '갈매구릉산자락길'이 거닐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보행약자를 위해 갈매동에 '갈매구릉산자락길'을 완공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갈매구릉산자락길(이하 자락길)은 일명 '무장애나눔길'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됐다.
쉼터와 공중화장실, 주차장, 전동휠체어 충전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 녹색자금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비 3억6000만원을 더해 자락길을 조성했다.
명칭은 인터넷 카페 회원 1만228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해, 응답자 38%가 꼽은 '갈매구릉산자락길'로 선정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우울한 시기에 자락길이 개통돼 기쁘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조금의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산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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