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황대규 서머셋 센트럴 분당 호텔 총지배인과 함께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 숙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에 따라, 가족 간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은 시장은 말한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호텔은 해외입국자 가족에게 206호 객실을 기존 숙박료보다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시는 호텔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안심 숙소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안심 숙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제공된다.
한편 은 시장은 "해외 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는 동안 가족이 안심 숙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한 정책"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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