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에 소속된 우완투수 김윤동(27)이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어깨 전방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윤동은 지난 시즌 대흉근과 관절와순 부상으로 고전했다. 그는 수술 대신 재활 치료와 근력 강화 등으로 버텨왔다.
정밀 검사 결과 대흉근 손상 부위는 완치됐으나, 관절와순 부위가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김윤동은 의사의 수술 소견에 응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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