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고자 1대 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방역인력을 투입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제21대 총선 하루 전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722명 중 유권자이면서 무증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투표의사를 조사한 결과, 150명의 시민이 참여를 희망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이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해소하고자 별도 마련된 임시 기표소마다 자가격리자 안내를 위한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배치해 외출·귀가 안내, 확인 등 감염병 예방 관리를 진행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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