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올해 국내 은행들의 미얀마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4년 미얀마가 은행시장을 개방한 이후 6년만의 쾌거라는 평가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얀마 중앙은행은 최근 제3차 외국계은행 예비인가 경쟁에서 인가신청을 제출한 총 5개 국가 13개 은행 중 7개 은행에 대해 예비인가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3차 인가에선 앞선 1·2차와 달리 법인설립을 허용했다. 미얀마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현지법인 인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법인은 외국계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과도 거래할 수 있고 10개까지 지점을 설치할 수 있다.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업무의 대부분을 취급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은행 중에서는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이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법인인가를, KDB산업은행은 지점인가를 취득했다.
미얀마는 중국·인도·태국 등과 국경을 접하고,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신(新)남방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5000만명이 넘는 인구, 풍부한 인적자원과 천연자원을 보유해 중국·베트남을 이을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와 자체적인 규제개혁 등 투자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연평균 약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시장의 성장성 측면에서도 진출 가치가 높다는 의미다. 미얀마 금융시장은 아직까지 인프라가 취약한 반면 성장 잠재력이 높아 국내 은행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며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린다.
미얀마에는 현재 약 300여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아울러 양곤 인근에 약 30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공단'을 신규 조성 중으로 향후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얀마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융권 관계자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국가"라며 "국내 기업도 적지 않아 미얀마에 진출한 은행 현지법인이 조기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얀마 중앙은행은 최근 제3차 외국계은행 예비인가 경쟁에서 인가신청을 제출한 총 5개 국가 13개 은행 중 7개 은행에 대해 예비인가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3차 인가에선 앞선 1·2차와 달리 법인설립을 허용했다. 미얀마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현지법인 인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법인은 외국계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과도 거래할 수 있고 10개까지 지점을 설치할 수 있다.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업무의 대부분을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는 중국·인도·태국 등과 국경을 접하고,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신(新)남방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5000만명이 넘는 인구, 풍부한 인적자원과 천연자원을 보유해 중국·베트남을 이을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와 자체적인 규제개혁 등 투자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연평균 약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시장의 성장성 측면에서도 진출 가치가 높다는 의미다. 미얀마 금융시장은 아직까지 인프라가 취약한 반면 성장 잠재력이 높아 국내 은행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며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린다.
미얀마에는 현재 약 300여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아울러 양곤 인근에 약 30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공단'을 신규 조성 중으로 향후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얀마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융권 관계자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국가"라며 "국내 기업도 적지 않아 미얀마에 진출한 은행 현지법인이 조기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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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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