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필리핀관광부 제공]
필리핀관광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코로나19 종식 후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뉴 노멀 트렌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은 필리핀 관광 기업들이 악상황을 겪으며 얻은 교훈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필리핀관광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푸얏 장관은 "빠른 시일 내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하고, 관광업계 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더 많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커뮤니티 격리 기간이 필리핀 관광서비스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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