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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에서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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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4-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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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접 이앙기로 모를 심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풍년기원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더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경북 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의 쌀 전업농가인 서종화씨가 23일 도안리에서 11,000㎡의 논에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밥맛 좋다는 평가를 받는 운광벼로 9월 초순에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서면 모내기 면적은 약 438ha로 5월 초순부터 본격 모내기가 시작돼 5월 말 마무될 것으로 보인다.

서종화씨는 “매년 조기 이앙하고 있지만 요즘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가 추워 저온 피해가 우려되지만 최선을 다해 농업에 전념함으로써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 어려움이 많지만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모내기가 마무리 되어 금년에도 대풍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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