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찾아온 영원한 내 편···영화 '계춘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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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4-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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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춘할망’이 화제다.

27일 채널 OCN Movies는 낮 12시 10분부터 영화 ‘계춘할망’을 방송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은 창감독의 작품으로 당시 관객수 48만명을 동원했다. 주연으로는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내용은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윤여정)이 손녀 ‘혜지’(김고은)과 함께 제주도 집에서 단둘이 함께 서로 적응해가면서 살지만, 어딘가 수상한 혜지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의심이 커지고, 혜지는 서울로 사라진다는 스토리다.

개봉 당시 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네티준 3021명이 참여한 평점은 8.8점을 받았다.
 

[사진=영화 '계춘할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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