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홍길동테마파크 새단장하고 오늘 문열어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 있는 백학정에서 아이들이 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코로나19로 닫았던 홍길동 테마파크를 27일 다시 문 열었다.

또 앞으로 생활방역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객들의 이용률이 높은 국궁장과 4D영상관에 무인발권기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이 즐겨찾는 광장의 바닥분수는 5월 말 가동할 예정이다.

분수대 주변에는 황금느릅과 꽃잔디를 심었고 소나무 전정작업도 마쳤다.

장성군은 앞으로 메리골드 1000그루를 더 심을 계획이다.

이밖에 오일스텐과 데크를 보수하고, 물탱크와 화장실을 정비했다.

장성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2회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이다.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가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