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마이걸 "퀸덤 통한 의미있는 성장"···더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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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4-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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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성장한 6년차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27일 오후 미니 7집 '논스톱(NONSTOP)'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사진=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Mnet '퀸덤'에서 오마이걸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대해 비니는 "저희에게도 '퀸덤'은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오마이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보여드리는 계기이자 좋은 경험이었다. 저희가 가진 팀워크나 강점들을 저희도 다시 한번 깨닫고,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퀸덤'을 계기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벌써 6년차가 된 만큼 승희는 "무대 위에서의 떨림이 설렘이 될 때"라며 "제가 즐길 수 있을 때 성장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유아 또한 "멤버들이 예능을 할 때도 굉장히 뻔뻔스러워졌더라. 무대도 예능도 즐기는 것 같아서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저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로 첫 주연 연기에 도전한 아린은 "많은 노력과 애정을 담은 작품이다. 더 많이 봐달라"며 당부했다.

리더 효정은 "힙하면서도 상큼하고 밝은 노래다. 전에 해보지 않은 컨셉트라서 딱 노래 제목처럼 살짝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식기를 보내고 돌아온 지호는 "오랜만이라 실감이 안 났다. 카메라를 낯가리지 않을까 걱정됐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Mnet ‘퀸덤’에서 활약한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될 ‘살짝 설렜어’로 개성 있는 보컬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재차 포텐을 입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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