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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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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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형 가로등 195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회복하고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신속 재정집행을 통해 추진됐다.

구는 총 사업비 1억4700만원을 들여 고잔동 단원중·단원고 앞 단원로 가로등구간, 호수동 송호초 보행자 보도구간,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전철4호선 중앙·고잔역 주변 자전거길 등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 195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방전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가 뛰어난데다 보다 안전해 밝은 밤거리를 제공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를 줄이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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