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본캐보다 부캐! 힛-트쏭' 1위부터 10위까지가 공개됐다. '본캐보다 부캐'라는 말은 본 캐릭터보다 부 캐릭터가 더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위는 1998년 이동건의 '프러포즈'였다. 현재 배우 활동을 하는 이동건은 과거 가수로 활동을 했던 이력이 있었다.
김희철은 김민아를 보면서 이동건이 출연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유명 대사인 "내 안에 너 있다"를 따라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소리를 지르며 "너무 좋잖아요"라고 말했다.
당시 간미연의 머리를 그대로 따라한 김민아는 간미연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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