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4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오후 9시부터 4일 오전 9시 사이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와 강원도, 일부 경북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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