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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사진=한국기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5/20200505094817278867.jpg)
신진서 9단[사진=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총재 임채정)은 지난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진서 9단이 5개월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LG배 국내 선발전으로 5월 랭킹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신진서 9단은 LG배 전기 대회 우승자 신분으로 국내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보탠 1승이 1위 수성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 랭킹 점수 3점을 보탠 그는 1만122점을 쌓았다.
신진서 9단과 마찬가지로 LG배 시드를 받은 박정환·신민준·변상일·김지석·이동훈·강동윤 9단 역시 소폭의 포인트 변화가 있었지만, 2~7위에 머물러 순위 변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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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0 안에서는 96위로 점프한 김동희 초단이 돋보였다. LG배 국내선발전 준결승에 진출한 그는 랭킹 점수 100점을 획득해 30계단을 끌어 올렸다.
이 밖에도 LG배를 통해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한 김상천 2단은 22계단 오른 54위, 결승까지 오른 백찬희 3단은 29계단 기어오른 74위에 랭크되는 등 신예기사들의 랭킹 변화가 두드러졌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3계단 오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유진 7단은 톱100 밖으로 밀려나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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