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해외서 유입…총1만804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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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5-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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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직원들이 6일부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현장 방문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등을 재개하면서 이용객들이 도서관 방문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동선 구분 등 방역 지침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선 안내 스티커,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80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명 증가한 총 1만8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유입사례다. 2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지역사회(인천)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102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90.5%를 차지한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66명 늘어 총 9283명으로 완치율은 85.9%다. 현재까지 254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62만5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88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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