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 자녀에게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적 있는 1985년 이후 출생자다.
고로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에게 진로 적성검사 등을 통한 직업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운영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창업 관련 경영 컨설팅 및 법률상담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회인으로 안정적인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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