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사고 피해가정 자녀 대상 취·창업 지원 장학생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재환 기자
입력 2020-05-06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적성검사·경영 컨설팅 등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Stand-up’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도로공사 또는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 자녀에게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적 있는 1985년 이후 출생자다.

고로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에게 진로 적성검사 등을 통한 직업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운영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창업 관련 경영 컨설팅 및 법률상담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에는 취업 10명과 창업 11명 총 21명이 지원한 바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회인으로 안정적인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 도로공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