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정, △사회혁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4가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우편·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서는 공사 내부에서 제안심의회를 거쳐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6명을 선정, 7월 8일 경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공모전이 시민의 직접적인 행정 참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주민제안 및 주민참여 예산의 반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사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상작에 대한 적극적 예산 활용을 통해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재정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