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페이스북이 올해 연말까지 직원들의 재택 근무를 허용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7월6일부터 사무실 대부분을 열 계획이다.
다만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원의 경우, 원할 경우 계속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페이스북은 자살이나 자해 예방 콘텐츠 관리자 등 원격근무가 어려운 일부 직원들의 경우 출근조치해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CNBC에 "현재 페이스북은 어떤 직원이 출근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본사가 있으며, 뉴욕과 시애틀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페이스북 직원은 계약직 근로자를 제외하고 4만8000명에 달한다.
구글 역시 올해 말까지 원격근무를 허용할 전망이다. 당초 구글은 이달 말까지 원격근무 체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연장한 것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 구글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전체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연말까지 원격근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피차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은 다음달 또는 오는 7월부터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는 사무실 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7월6일부터 사무실 대부분을 열 계획이다.
다만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원의 경우, 원할 경우 계속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페이스북은 자살이나 자해 예방 콘텐츠 관리자 등 원격근무가 어려운 일부 직원들의 경우 출근조치해왔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CNBC에 "현재 페이스북은 어떤 직원이 출근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역시 올해 말까지 원격근무를 허용할 전망이다. 당초 구글은 이달 말까지 원격근무 체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연장한 것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 구글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전체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연말까지 원격근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피차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은 다음달 또는 오는 7월부터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는 사무실 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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