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장애인들의 곁에서 힘이 돼주는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100명의 학생이 장애·장애인 가족들의 사연을 편지로 쓴 후 직접 자수한 카네이션 장식 양말, 카네이션펜 등 정성이 담긴 선물과 함께 신청자 가족집으로 우편 발송했다.
아름샘봉사단은 최근 ‘장애인의 날’ 온라인으로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았고, 총 420명의 장애인, 장애인 가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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