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는 니트릴 라텍스(NB Latex), 스티렌-부타디엔 고무(SBR), 비스페놀A(BPA)·페놀이 모두 마진 반등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신증설 부담이 적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하나금융지주는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에 들어선 것도 긍정적이다. 4대금융지주 가운데 수익성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도 가장 저평가된 상태다.
케이엠더블유는 통신사들의 네트워크장비 설비투자(CAPEX)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불확실성 컸던 중국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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