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공무원 선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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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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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위기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올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6명씩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 수여,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음 성과 결과에 따라, 전 시민에게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 결과 우수시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등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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