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 스위트 객실 확대해 여행객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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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5-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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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 여행 수요 증가와 변화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발맞춰 한화리조트 내 스위트 객실을 확대한다.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이는 지속적인 자체 고객 분석을 통해 도출된 국내 여행 수요와 변화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016년 한화리조트 경주 담톤 41실 도입을 필두로 대천 파로스 50실, 백암온천 6실, 올해 상반기 제주 19실, 설악 쏘라노 28실을 스위트 객실로 리모델링했다.

2018년 10월 오픈한 거제 벨버디어는 총 227실을 스위트 객실로 설계‧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오픈할 여수 벨메르 88실과 2021년 경주 70실 리모델링 등도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스위트 객실 확대는 고객 만족도와 매출(회원권 분양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레저, 여행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고객의 안전한 휴식 제공을 최우선으로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모든 임직원 건강 상태 체크와 개인 위생교육을 상시로 진행하며, 전문 방역업체와 주기적으로 모든 공간을 방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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