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효연,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본방 사수 당부"···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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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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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굿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14일 엠넷(Mnet)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으로 진행됐다.

[사진= 엠넷 제공]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엠넷 윤신혜 CP, 최효진 PD와 '굿걸' MC 딘딘, 크루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CLC), 윤훼이, 전지우(KARD), 퀸 와사비, 이영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효연은 "특색있는 멤버들과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하게 됐다. 엠넷의 머니를 털 수 있다고 해서 희망을 갖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본방사수를 당부하겠다"며 "피땀흘려 준비했으니 꼭 봐달라"고 강조했다. 

에일리는 "효연과 같은 이유로 출연하게 됐다. 솔로로 혼자 무대를 꾸미는 게 익숙한데, 다양한 아티스트와 다양한 무대, 다양한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차원이 다른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이 제시하는 퀘스트의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굿걸'은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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