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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태원을 중심으로 재확산 중인 가운데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서울 도봉구 한 노래방에서 발생했다.
도봉구는 이날 20대 남성인 13번 환자가 도봉구 10번 환자가 다녀간 창1동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을 방문한 뒤 이날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13번 환자는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을 방문한 뒤 몸살과 피로감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정 감염 경로는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관악 46번)가 밀접 접촉자인 도봉 10번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뒤, 이후 노래방을 방문해 도봉 12·13번 환자로 이어졌다는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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