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40여년 전, 임 의원이 상주 화령중학교에 재학할 당시 이 도지사가 본교 교사로 부임 받으면서 사제지간의 연이 시작됐다.
스승의 날을 맞아 임 의원과 이 도지사는 선생과 제자로 돌아가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 의원은 작년 겨울 이철우 도지사를 도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던 경북지역의 방역현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경북도민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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