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가버섯 전문기업 '야로슬라블코리아'가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차가버섯 엑기스 베푼긴 제품을 19일 선보인다.
야로슬라블코리아는 "100년 전의 러시아 야로슬라블제약에서 만든 차가버섯 엑기스 제품을 지난 2006년부터 직수입해 독점 공급해왔다"며 "이번 현대홈쇼핑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야로슬라블코리아에 따르면 20배 농축된 차가버섯 엑기스 베푼긴 100ml(g) 1병에는 시베리아산 차가버섯 원료 1kg이 농축돼 있으며, 한 병으로는 약 90회 음용할 수 있다.
야로슬라블코리아 측은 차가버섯 엑기스는 국내외 SCI급 논문에도 등장할 만큼 잘 알려져 있으며 '차가버섯 엑기스 베푼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약 99% 추출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번거로운 차가버섯 섭취 방법을 간편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가버섯을 집에서 우려먹을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게 산화될 수 있어 효능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베푼긴은 엑기스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야로슬라블코리아는 최근 중국산 차가버섯 분말이 러시아 산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러시아 제약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라고 했다.
한편, 차가버섯 엑기스 베푼긴 제품을 19일 오전 6시 홈쇼핑 방송에서 구입하면 전용 병과 전용 스포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1+1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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