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예비신부 이솔이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광이 신혼집 입주 지연 소식을 전하러 처가댁에 방문했다가 장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저녁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박성광과 이솔이씨는 이달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8월 15일로 결혼식을 미뤘다. 신축 공사 중이던 신혼집도 코로나19 사태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가 지연됐다.
박성광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솔이씨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대기업 계열 대형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알려졌다. 이솔이씨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연배우로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8/20200518162712871796.jpg)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