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김미려 남편, 정성윤 누구? '박카스 청년' 별명 얻었던 배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20 00: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미려·정성윤 부부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미려가 방송 이후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언급해 남편 정성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김미려는 19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 현실판 부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우리 남편(정성윤)이 지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심지어 정성윤도 아니고 '김미려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1위를 해 결국 1위는 못했다. 남편은 김수찬씨에게 한 표라도 주기 싫어 끝까지 안 누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미려는 "우연히 남편의 SNS를 봤는데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며 "남편은 이미 자기가 톱스타가 된 줄 알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미려의 남편인 정성윤은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지난 2002년 '박카스 광고'로 데뷔했다. 당시 광고에서 정성윤은 배우 한가인 옆자리에 앉아 '박카스 청년'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SBS TV 드라마 ‘일지매’, MBC TV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