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방송 이후 달라진 남편의 태도를 언급해 남편 정성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김미려는 19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 현실판 부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우리 남편(정성윤)이 지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심지어 정성윤도 아니고 '김미려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1위를 해 결국 1위는 못했다. 남편은 김수찬씨에게 한 표라도 주기 싫어 끝까지 안 누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미려는 "우연히 남편의 SNS를 봤는데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며 "남편은 이미 자기가 톱스타가 된 줄 알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미려의 남편인 정성윤은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지난 2002년 '박카스 광고'로 데뷔했다. 당시 광고에서 정성윤은 배우 한가인 옆자리에 앉아 '박카스 청년'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SBS TV 드라마 ‘일지매’, MBC TV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김미려는 19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 현실판 부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우리 남편(정성윤)이 지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심지어 정성윤도 아니고 '김미려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1위를 해 결국 1위는 못했다. 남편은 김수찬씨에게 한 표라도 주기 싫어 끝까지 안 누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미려는 "우연히 남편의 SNS를 봤는데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며 "남편은 이미 자기가 톱스타가 된 줄 알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