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소확행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직장인들의 퇴근 후 생활문화 향유 및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다음달 2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퇴근길 소확행은 홈족(home族)을 위한 홈퍼니싱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육테라리움, 마크라메 행잉, 하바리움 무드등, 라탄 물병 등 8종의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퇴근 후 새로운 취미 생활도 탐색하고 직접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 수 있는 이번 <퇴근길 소확행>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