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개최하고, 강신호 명예회장에게 제약바이오부문 대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주관한 3개 주관단체장은 “강신호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3개 단체가 제1호 수상자 선정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강 명예회장이 제약바이오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대리 참석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귀중하고 훌륭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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