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0개의 브랜드 중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브랜드다.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규모로 운영 중이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국내 1호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 중심부에 자리잡았으며, 총 179개의 객실을 갖췄다.
레스토랑과 갤러리 카페,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고성능 와이파이 등도 비치됐다.
호텔 주변에도 해양 레포츠 센터와 케이블카, 거북섬 산책로 및 암남공원 등이 있어 비즈니스는 물론, 레저 목적으로 송도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휘영 총지배인은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관광지인 송도 해수욕장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페어필드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쁨과 기대를 감출 수 없다"며 "메리어트가 추구하고 페어필드 브랜드가 가지는 고유의 서비스 철학을 통해 호텔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 서구 지역에 최초로 개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텔은 개관 기념으로 객실 1박과 24시간 투숙이 가능한 혜택과 함께 웰컴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패키지와 메리어트 멤버들을 위해서 메리어트 리워즈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