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과 상륙작전기념관 간 오솔길(데크로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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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5-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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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사이의 숲속에 오솔길(데크로드)이 개통된다.

21일 시립박물관은 유동현 시립박물관장 및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오솔길(데크로드)을 함께 걸었다.

인천시립박물관과 상륙작전기념관 간 오솔길(데크로드)[사진=인천시립박물관]


오솔길(데크로드)은 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오솔길을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화시설과 휴게공간으로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체관람객의 차량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으나 오솔길을 통하여 상륙작전기념관 주차장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야간에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이번 오솔길(데크로드) 조성으로 관람객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보행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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