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강동구 고덕동 470번지(대지면적 6462.9㎡·3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고덕대우아파트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986년에 지어져 준공 35년차를 맞은 고덕대우아파트는 현재 2개 동 99가구 규모에서 지하 3층~지상 27층 총 196가구 규모 '고덕 한강 센트레빌'(가칭)로 탈바꿈한다. 용적률은 기존 156%에서 법정 상한인 300%까지 상향된다.
고덕 한강 센트레빌은 서울 지하철5호선 명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암사IC 등 다수의 간선도로가 지난다. 명덕초, 명일중, 배재고 등 교육 인프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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